바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섬에 산다. 한겨레에 보도된 이 사진은 우리의 진상을 섬뜩하게 보여준다. 이런 류의 사진이 노리는 가장 큰 효과는 아직 체제 경쟁중인 양 진영의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사진보다 그걸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는 없으니까. 부수적으로 아니면 필연적으로 동포를 외부 대상화하고 나아.. 비주류 정치 지금 여야에 각각 주류, 비주류의 정파가 있다. 여당의 주류는 아직도 박통이라는 신화에 안주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어떤 상황에서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박통 신화를 여전히 믿고 있는지도 모른다. 여당 비주류는 난파선에서 먼저 내린 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