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사보타지..
적으로부터 내부에 잠입하여 체제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작동을 방해하는 자를 스파이라 부른다. 물론, 내부의 정보를 적에게 유출하는 활동도 그들은 한다.
최근, 적으로 부터, 적진으로 부터 용약 탈출 귀순하여,
우리 체제에 잘 적응하여, 본래 부터 살던 우리들 보다 더 출세하고, 돈도 많이 번 자들이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국민 중에서도 딱 300 명 만 뽑는..
오천만 중에 300명 만 뽑는 그 자리를 차지한 자가 둘이나 나왔다.
그들은 이 체제를 신봉하고, 적응하고, 봉사하는가?
아니면, 적을 이롭게 하는 스파이 짓을 하는가?
적의 수장이 죽었네 살았네 하는 논란부터
그의 모습이 화면에 드러나는 순간까지, 저들은 그간 우리가 익숙히 보아온 '북풍 공작' 하던 자들의 모습과 같은 행태를 보였다.
우리 체제를 그런 철지난 장난질을 뛰어넘어, 세계적 기준이 되는 민주체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런 시대의 흐름에 저항하고자 하는 자들과 동조하고,
없는 사실을 꾸며내어 거짓 뉴스를 만들고 유포한다는게 밝혀졌는데,
과연 그들은 귀순자인가? 스파이인가?
스파이라면, 가장 악질적 형태의 스파이 즉, 이중 간첩 혹은 고정 간첩이지 않은가
그것도 우리 체제의 최고 권부에 까지 침입하였으니,
저들의 행태를 제삼제사 경계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저항하는 행태를 또한 사보타지라고 부르니,
사회 전체의 조화를 깨뜨려 삐걱거리게 하는 행위다.
거짓 뉴스에 사람이 모이고, 신경 쓰느라,
정작 이 시대를 위해 해야할 일 들을 못하게 하니,
이거야말로 우리 체제에 가장 큰 해악이 아닌가.
국민의 삼분의 이 라는 절대 다수의 찬성을 얻은 국회와, 정부가 가야 할 길에
이런 자들이 아직도 돌을 던지고, 뻐꾸기를 날리고 있다.
용서해야 하는가....